공공임대주택 예산삭감 저지를 위한 국회 앞 농성 #내놔라공공임대 5일차

<내놔라 공공임대> 농성 다섯번 째 날은 야간을 사수한 민달팽이유니온의 출근 선전전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선전전을 마친 뒤엔 동자동사랑방에서 농성장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익명의 시민분께서 추워진 새벽 날씨 야간을 지킨 분들을 위해서 손수 만든 김밥과 따뜻한 국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감동) 그리고 여성환경연대에서 오전 국회 앞 기자회견을 마치고 연대방문과 손바닥 챌린지에 동참해주셨습니다. 국회 또는 인근 일정이 있을 때 이렇게 방문해주시면 반가울것 같습니다

주간 많은 분들이 농성장에 다녀가셨습니다. 시민건강연구소, 민달팽이유니온(야간사수.. 하고.. 또..?!), 성북주거복지센터, 서울세입자협회, 인권연구소창,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등 많은 분들이 농성장에 방문해주셔서 힘을! 그리고 밥과 음료, 후원금도 전달해주셨습니다.

SNS를 통해 내놔라 공공임대 손바닥 챌린지에도 플랫폼C와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참여연대와 아시아 각국의 주민 등 많은 단체와 개인이 동참해주셨습니다.

아! 국가인권위원회 사보와 시사위크에서 농성장 취재도 와주셨습니다. 뜻에 함께하는 기자분들의 방문 언제나 환영합니다!

오늘도 덕분에 든든하고 감사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주말에도 삭감된 5조 7천억 공공임대주택 예산을 되찾기 위한 농성은 계속됩니다!

동자동 주민분들의 농성장 사수 소감 나누며 농성 5일차 마무리합니다

-지지방문 오시니 좋아요! 힘!

-참가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점심 1인시위 때 볕이 따가워 모자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자! 준비 하겠음당!)

-발전기가 종일 on, 퇴근시 확인하기~

-한낮엔 쨍쨍 해 떨어지니 춥네요

-동자동을 지키기 위해 사명감이 느껴진다 오~

-우리집은 우리가 지킨다!

❏ 내놔라 공공임대 농성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6-401-421023 민달팽이유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