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단 하루 일지
내놔라 공공임대 농성장의 하루하루의 기록을 전합니다
221023-24 공공임대주택 예산삭감 저지를 위한 국회 앞 농성 #내놔라공공임대 7-8일차

“공공임대주택 예산삭감 5조7천억을 돌려놔라!” #내놔라공공임대 농성 7-8일차
<농성 7일차> 홈리스뉴스 편집팀에 이어 전국세입자협회에서 주말 농성 이어갑니다! 밤새 냥이들이 농성장에 방문했지만 손바닥 챌린지는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ㅎㅎ
주말에도 삭감된 5조 7천억, 주거권을 되찾기 위한 농성은 계속됩니다 

8일차, 농성장은 야간을 사수한 전국세입자협회에서 출근 선전전으로 월요일을 시작, 참여연대에서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국회 앞은 차분했던 주말과 달리 기자회견 등 많은 일정으로 인해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오전에는 청년학자금부채 탕감운동본부에서, 점심에는 노동현장 손배사업장 대응모임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지지방문과 손바닥 챌린지에 동참해주셨습니다. 교육과 취업을 위해 약탈적 금융을 이용하게 하고, 노동현장에서 기본적인 노동권과 인간다운 삶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삶을 위협하는 현실은 공공임대주택 예산이 삭감된 흐름과 다르지 않습니다.
기자회견 등 일정이 아님에도 농성장을 방문해 주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금융정의연대 김득의 대표님,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연구위원님, 업무시간 짬을 내서 방문하신 건설노동자 박진우님, 정의당 보좌관님,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이성원 총장님 지지방문과 손바닥 챌린지에 동참해주시고, 귤과 음료도 후원해주셨습니다. 이성원 총장님은 저녁 선전전까지 함께 해주셨습니다. SNS를 통해 손바닥 챌린지에 함께 해주고 계신분들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오늘도 덕분에 든든하고 감사한 하루 보냈습니다.
삭감된 공공임대주택 예산 5조 7천억을 되찾기 위한 농성은 계속됩니다!
지지방문과 손바닥 챌린지에 함께해주세요 

❏ 내놔라 공공임대 농성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6-401-421023 민달팽이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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