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240224 전세사기 희생자 1주기 추모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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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새롭게 주거취약계층으로 대두된 청년층의 당사자 연대로, 비영리주거모델을 실험하고 제도개선을 실천해 청년주거권보장과 주거불평등완화에 기여한다
[활동보고] 240224 전세사기 희생자 1주기 추모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외근이 잦아 전화연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공식 메일로 용건을 남겨주시면 가장 빠르고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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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은 전세사기 피해로 희생되신 첫번째 희생자 분의 1주기를 기리며, 돌아가진 일곱 분을 함께 추모하고 피해자들의 요구를 외치는 추모문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나라는 제대로 된 대책도 없고 더는 버티지 못하겠다.” 1년 전, 2월 28일 첫 번째 전세사기 희생자가 남긴 말입니다. 그 후 또 다른 피해자들이 잇따라 세상을 등졌습니다. 피해자들의 죽음과 절규 그리고 투쟁으로 ‘전세사기 특별법’이 제정되었지만, 정부여당이 여론에 밀려 마지못해 제정한 특별법은 제대로 된 피해 구제와는 거리가 멀고, 더 많은 피해자가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경산, 부산 등 전국 각지의 피해자, 시민단체, 시민들이 종로 보신각에 모여 광화문 정부청사까지 행진하며,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에 전세사기특별법 개정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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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고시원 살다 처음 얻은 전셋집"…전세사기 희생자 1주기 추모제(노컷뉴스)
"죽음으로 호소해도 1년째 미흡"…전세사기 대책 촉구(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