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비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 완화, 보증금 이슈, 관리비 문제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보고] 민달팽이세대 리포트 “2021-2023년 서울 월세시장 추이 분석 및 시사점” 발간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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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세대 리포트
“2021-2023년 서울 월세시장 추이 분석 및 시사점” 발간

세입자들은 전세는 두렵고, 월세는 감당하기 힘들지요. 월세가 빠르게 오르고 있고, 청년 세입자들은 임대료 상승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청년 1인 가구 10명 중 8명이 세입자로 살고있는 지금, 청년 주거 문제는 세입자 문제입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월세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 현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여 공유합니다.


▶ 청년층 월세 부담 극심. 서울시내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전용면적 10평(33㎡)이하인 월세집의 평균 월세는 63.2만원으로, 19-34세 청년의 월 평균 소득액의 35% 차지
▶ 청년전입비율이 높을수록 전용면적당 임대료가 높음
▶ 신축일수록, 오피스텔일 수록 임대료가 비싼 가운데, 대학가에서는 구축 다가구주택의 평당 임대료도 2년동안 15.9% 상승
▶ 지난 2년간 임대료 상승률이 갱신계약의 경우에는 5.6%, 신규계약의 경우에는 12.8%로 큰 격차를 보임
▶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자가 소유 촉진이 아니라, 세입자 주거권 보장이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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