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달팽이유니온 9기 사무국장 한별입니다.
2021년 11월에 합류하였습니다. 합류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해가 바뀌었다니 시간의 흐름이 참 빠르네요. 입사 직후에 밖에서 보며 상상했던 것보다 상근자가 적어서(!) 아니 이렇게 적은 인원으로 이 많은 일을 다 하고 있다고? 하며 놀라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 제가 추구하는 즐거움과 가장 닮아 있어 첨부합니다.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찬님의 멋진 작품을 빌려왔습니다 >:D
○ 민달팽이유니온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저는 2021년 여름에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진행되는 '월균관 교육'에 참여했고, 그곳에서 민달팽이유니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름 자체는 들어본 적이 있었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 했어요. 교육을 진행하면서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신 상근자님, 참여자님들과 즐겁게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평소에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의 일을 꾸준히 하자! 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에 살고 있는 주택의 문제 때문에 해결을 위해 한참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면서 청년의 주거권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도움이 되고 싶다, 내가 겪은 고민을 다른 사람이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 민달팽이유니온에서 처음 맡은 일은 무엇이었나요?
입사 후 처음 맡은 굵직한 업무는 인터뷰였습니다. 경기청년유니온과 함께 비혼 청년 여성의 노동과 주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서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을 각 상근자가 분담하여 연락 드려 인터뷰를 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개별 인터뷰와 숙명여대에서 열릴 행사 준비를 병행하는데 낯선 일들 투성이라 이게 맞나? 저게 맞나? 가늠하면서 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10주년 행사에 대해서도 이미 사무국에서 준비해 왔던 많은 일들에 더해 보조 및 준비를 진행하였는데 아직도 계속되는 코로나 때문에 행사 당일 취소가 되어 매우 아쉬웠습니다 ㅠㅠ
○ 민달팽이유니온에서 주로 무슨 일을 하나요?
행정 업무를 기본으로 하는데 최근에는 회계 보고를 위해 사무국 전체가 함께 증빙 및 확인을 주로 했습니다. 회계보고 및 정기총회까지 마친 지금은 큰 고비를 넘은 느낌입니다. 이번 달 마감인 정산마감이 아직 두 개나 남아있지만 이것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사무국장이라고는 하지만 신입티를 벗어나지 못 해서 아직도 전 사무국장님께 이것저것 물어보고 질문하는 일이 더 많지만 조금씩 익숙해지겠지요?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늘려나가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임기 중간에 합류하게 된 터라 2년이 되지 않는 시간이지만 상근자분들과 9기 임기 종료까지 즐겁게 업무를 해 나가고자 합니다.
모두 매일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회원님, 조합원님들이 많이 응원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어디선가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요! 달팽달팽~ :D
안녕하세요! 민달팽이유니온 9기 사무국장 한별입니다.
2021년 11월에 합류하였습니다. 합류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해가 바뀌었다니 시간의 흐름이 참 빠르네요. 입사 직후에 밖에서 보며 상상했던 것보다 상근자가 적어서(!) 아니 이렇게 적은 인원으로 이 많은 일을 다 하고 있다고? 하며 놀라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 제가 추구하는 즐거움과 가장 닮아 있어 첨부합니다.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찬님의 멋진 작품을 빌려왔습니다 >:D
○ 민달팽이유니온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저는 2021년 여름에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진행되는 '월균관 교육'에 참여했고, 그곳에서 민달팽이유니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름 자체는 들어본 적이 있었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 했어요. 교육을 진행하면서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신 상근자님, 참여자님들과 즐겁게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평소에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의 일을 꾸준히 하자! 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에 살고 있는 주택의 문제 때문에 해결을 위해 한참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면서 청년의 주거권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도움이 되고 싶다, 내가 겪은 고민을 다른 사람이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 민달팽이유니온에서 처음 맡은 일은 무엇이었나요?
입사 후 처음 맡은 굵직한 업무는 인터뷰였습니다. 경기청년유니온과 함께 비혼 청년 여성의 노동과 주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서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을 각 상근자가 분담하여 연락 드려 인터뷰를 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개별 인터뷰와 숙명여대에서 열릴 행사 준비를 병행하는데 낯선 일들 투성이라 이게 맞나? 저게 맞나? 가늠하면서 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10주년 행사에 대해서도 이미 사무국에서 준비해 왔던 많은 일들에 더해 보조 및 준비를 진행하였는데 아직도 계속되는 코로나 때문에 행사 당일 취소가 되어 매우 아쉬웠습니다 ㅠㅠ
○ 민달팽이유니온에서 주로 무슨 일을 하나요?
행정 업무를 기본으로 하는데 최근에는 회계 보고를 위해 사무국 전체가 함께 증빙 및 확인을 주로 했습니다. 회계보고 및 정기총회까지 마친 지금은 큰 고비를 넘은 느낌입니다. 이번 달 마감인 정산마감이 아직 두 개나 남아있지만 이것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사무국장이라고는 하지만 신입티를 벗어나지 못 해서 아직도 전 사무국장님께 이것저것 물어보고 질문하는 일이 더 많지만 조금씩 익숙해지겠지요?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늘려나가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임기 중간에 합류하게 된 터라 2년이 되지 않는 시간이지만 상근자분들과 9기 임기 종료까지 즐겁게 업무를 해 나가고자 합니다.
모두 매일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회원님, 조합원님들이 많이 응원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어디선가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요! 달팽달팽~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