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달팽이 최초 후원주점!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연대의 마음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벅차도록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였답니다!
후원주점은 끝났지만 민달팽이유니온의 고민은 계속된다⭐️ 함께 연대해주신 분들과 어떻게 감사인사를 그리고 계속 이어질 연대의 마음들을 어떻게 더 잘 나눌 수 있을지🤔 무엇보다 주거권 운동 계속하기 위해, 더 많은 이들과 주거권 활동가로 자리잡고 나아가기 위해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함께 고민하며 남은 연말을 잘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아차ㅊㅏ! 후원주점을 놓친 분들이 계시다면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일시후원 또는 정기후원으로 함께 해주실 수 있습니다🐌🌈 집으로 돈버는 사회 말고! 민달팽이여도 괜찮은 사회를 향해! 함께 가요! 감사합니다🙌❣️
🔽일시후원 방법
1. 링크 접속 : https://secure.donus.org/minsnailunion/pay/step1
1. <회원정보>탭 [모금상품]에서 "민달팽이유니온 회원" 옆 ▼버튼 클릭하여 "민달팽이유니온 일시후원" 선택
2. 후원금액 선택
3. 결제 진행 (신용/체크카드, 실시간이체, 무통장입금, 네이버페이 등)
스탭 후기 ① - 지민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월 달팽이집 입주를 시작으로 민유와 인연을 맺게 되어 후원주점 스탭으로 함께한 세입자 지민입니다. 후원주점에선 시간과 곁을 내어 방문해준 민달팽이 동지들을 환대하는 역할을 했고 맥주 뚜껑도 대신 따드리면서 동지들의 손을 지켜드렸습니다. 😆 후원주점 스탭으로 일하면서 고된 것보다 즐거운 것이 더 컸습니다. 흥겨운 노래와 건배사로 서로를 다독여주는 곳에 있으니 오히려 기운받고 일할 수 있었어요. 저는 고작 1년 되지 않게 동료 민달팽이로서 함께하게 되었지만, 후원주점에 발걸음 해준 많은 동지들을 보며 곧 14주년을 바라보는 민유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연대자들이 함께하는 곳이라니, 마음이 든든해지는 하루였습니다. 저는 상경한 이래로 늘 세입자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세입자로 살테지만 세입자여도, 민달팽이여도 괜찮다는 감각을 갖게 해준 것은 동료 세입자 곁에서 싸워온 민유 덕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하겠습니다!
스탭 후기 ② - 성호
우연한 기회로 첫 민유 후원주점의 스탭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나는 술장고 관리하는 일을 맡았다. 주문이 나간 술을 세는 동안, 중간에 주류 판매를 촉진하려고 구매되지 않은 술이 미리 빠지거나 주문과는 다른 술로 변경을 하시는 등 이런저런 해프닝(?)이 있었다. 다행히도! 큰 누락이나 실수없이 잘 마무리되었다. 카운터 한자리에 서서 쭉 보고 있노라면 민유를 후원하러 온 사람들의 활기찬 기운 같은게 느껴져서 참 좋았다. 한가지, 다음에는 처음부터 안주 양을 적절히 배분하는게 좋을 것 같다.
사진 모음
민달팽이 최초 후원주점!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연대의 마음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벅차도록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였답니다!
후원주점은 끝났지만 민달팽이유니온의 고민은 계속된다⭐️ 함께 연대해주신 분들과 어떻게 감사인사를 그리고 계속 이어질 연대의 마음들을 어떻게 더 잘 나눌 수 있을지🤔 무엇보다 주거권 운동 계속하기 위해, 더 많은 이들과 주거권 활동가로 자리잡고 나아가기 위해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함께 고민하며 남은 연말을 잘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아차ㅊㅏ! 후원주점을 놓친 분들이 계시다면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일시후원 또는 정기후원으로 함께 해주실 수 있습니다🐌🌈 집으로 돈버는 사회 말고! 민달팽이여도 괜찮은 사회를 향해! 함께 가요! 감사합니다🙌❣️
🔽일시후원 방법
1. 링크 접속 : https://secure.donus.org/minsnailunion/pay/step1
1. <회원정보>탭 [모금상품]에서 "민달팽이유니온 회원" 옆 ▼버튼 클릭하여 "민달팽이유니온 일시후원" 선택
2. 후원금액 선택
3. 결제 진행 (신용/체크카드, 실시간이체, 무통장입금, 네이버페이 등)
스탭 후기 ① - 지민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월 달팽이집 입주를 시작으로 민유와 인연을 맺게 되어 후원주점 스탭으로 함께한 세입자 지민입니다. 후원주점에선 시간과 곁을 내어 방문해준 민달팽이 동지들을 환대하는 역할을 했고 맥주 뚜껑도 대신 따드리면서 동지들의 손을 지켜드렸습니다. 😆 후원주점 스탭으로 일하면서 고된 것보다 즐거운 것이 더 컸습니다. 흥겨운 노래와 건배사로 서로를 다독여주는 곳에 있으니 오히려 기운받고 일할 수 있었어요. 저는 고작 1년 되지 않게 동료 민달팽이로서 함께하게 되었지만, 후원주점에 발걸음 해준 많은 동지들을 보며 곧 14주년을 바라보는 민유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연대자들이 함께하는 곳이라니, 마음이 든든해지는 하루였습니다. 저는 상경한 이래로 늘 세입자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세입자로 살테지만 세입자여도, 민달팽이여도 괜찮다는 감각을 갖게 해준 것은 동료 세입자 곁에서 싸워온 민유 덕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하겠습니다!
스탭 후기 ② - 성호
우연한 기회로 첫 민유 후원주점의 스탭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나는 술장고 관리하는 일을 맡았다. 주문이 나간 술을 세는 동안, 중간에 주류 판매를 촉진하려고 구매되지 않은 술이 미리 빠지거나 주문과는 다른 술로 변경을 하시는 등 이런저런 해프닝(?)이 있었다. 다행히도! 큰 누락이나 실수없이 잘 마무리되었다. 카운터 한자리에 서서 쭉 보고 있노라면 민유를 후원하러 온 사람들의 활기찬 기운 같은게 느껴져서 참 좋았다. 한가지, 다음에는 처음부터 안주 양을 적절히 배분하는게 좋을 것 같다.
사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