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주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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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활동보고] 임대차법 개정2년, 주거권네트워크 좌담회에 다녀왔습니다!

2022-07-13
조회수 941


안녕하세요. 민달팽이유니온에 출근한지 이제 막 일주일이 지난 서희입니다. 회원 여러분께는 꽤나 낯선 존재일거 같은데요.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대면으로 만나게 된다면 반갑게 인사해요!


지난 11일, 지수와 함께 주거권네트워크의 내부 좌담회에 다녀왔습니다.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지 어느덧 2년이 되어가는 와중에, 윤석열 정부는 임대차보호법의 개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무적 환경속에서 우리 연대체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활동해나갈지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향후 활동 방향은 정해지는대로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연대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주거권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자리라니...! 네트워크 소속의 연대단체가 모인 자리에 처음 가는거라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는 마음도 있었는데요. 민달팽이유니온과 같은 사회운동단체에 있어서 연대단체를 만나는 자리는 이 각박한 세상에서 동료를 만나는 자리이다 보니 더욱 소중하게 여겨진답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은 기초법공동행동, 용산정비창공대위, 주택임대차보호법개정연대 등 다양한 연대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운동단체 하나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없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회의가 일상인 민유지만요. ㅎㅎ

원 여러분께서도 민달팽이유니온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거권 단체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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