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목요일, 민달팽이유니온 지수, 서희가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청주넷 내 청소년팀이 마련한 자리로 청소년 주거권을 탈시설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팀에서는 인터뷰나 수다회를 통해 청소년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고 엮어오는 작업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탈시설의 관점으로 정리해보는 자리가 필요했고 그 자리가 바로 이날 워크숍이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설은 이용시설보다는 주거시설, 쉼터가 좀더 적절한데요.

단순히 시설이 나쁘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시설 이용자를 넘어서 청소년이 주거권을 주체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지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반기에도 청소년팀에서는 수다회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민달팽이유니온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활동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