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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한 담요가 에어컨 바람을 포근하게 막아주고, 부드러운 담요가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감싸줄거에요. 물론, 귀여운 민달팽이와 함께요.
상품 요약설명민달팽이의 열 돌을 기념하여, '민달팽이청년주거운동 10년'을 펴냈습니다.
"달팽이가 바다를 건너다니"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도무지 불가능한 일이라
말할 거리도 안된다는 말이라는 뜻입니다.
민달팽이가 바다를 건너다니,
우리가 지나온 10년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집을 투기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사회를 향해,
급변하는 시대 속 계층 사다리가 부러져 나뒹구는 현실을 향해,
새로운 주거취약계층인 청년이 맞닥뜨린 열악한 주거환경과 님비를 향해
그저 집다운 집에 사람답게 살 수 있어야 한다고 외치는 민달팽이는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놀랍도록 어려운 일을 해왔습니다.
새로운 실험과 연대, 크고 작은 연결을 위해
더 없는 노력으로 10년의 청년주거운동 여정을 함께한 사람들을 기억하면서
민달팽이가 만나고 지나간 파도들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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