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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모임] 민달팽이 야간매점 후기

2017-12-26
조회수 1834



추석이 지나고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그득그득 쌓아두기 보다는 허브에 와서 조합원님들끼리 나눠먹자는 취지에서 야간매점을 개최했습니다. 많은 조합원님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이번엔 특별히 캐나다에서 오신 데이브님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다음 날 바로 저희 조합원으로 가입하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 데이브님이 민달팽이 배찌를 만들어오셨어요! 짧은 영어로 It's soooo nice!!!!!!를 연발했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마치고 바로 본 경연이 시작되었는데요. 김윤지 신입 상근자의 불닭볶음면과 즉석 만두, 임경지 상근자의 미고랭, 김성은 조합원님의 시금치사과배바나나주스 그리고 권병덕님의 창문카페에서 이런 요리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신 게살스프와 고추잡채가 쟁쟁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다 너무 맛있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초록색 비쥬얼로 처음엔 거부감이 들었으나 반전의 매력이 있던 시금치사과배바나나주스가 일등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잠깐의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고 그냥 가기는 섭섭하죠?? 요즘 공공기숙사 건설 문제로 지역주민과 학교, 학생들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짧게나마 역할극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지역 임대업자, 기숙사 사는 학생, 원룸에 사는 학생, 박원순 시장님, 박근혜 대통령, 북아현숲 등으로 역할을 나누고 짧게 토론을 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참여를 잘해주시고 역할에 푹~ 빠져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의견들을 내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음달에는 토청민복허 명랑운동회로 더 많은 회원분들 만나뵜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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