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6년 5월 5일은 민달팽이유니온 창립으로부터 딱 15년이 되는 날입니다. 15년 전, 민달팽이유니온 활동은 대학 기숙사 문제를 당사자들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짧지 않은 시간이었던 만큼, 만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은 상담과 교육으로 세입자들의 곁을 지키며, 주거권 보장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왔습니다.
특히 청년 주거 문제는 곧 세입자 문제라는 관점으로, 우리의 운동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청년 주거에서 세입자 권리로 활동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그 성과 중 하나가 전세사기·깡통전세 대응활동입니다. 최근에는 <전세사기특별법>이 개정되어 피해 보증금 최소보장제도가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와 시민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입니다. 그러나 큰 재난이 휩쓸고 간 지금도, 피해자들의 고통과 세입자들의 불안은 여전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민달팽이유니온 창립 15주년을 맞아, 우리는 세입자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계속되어야 할 투쟁을 다시금 확인합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의 지난 15년은 회원들의 헌신 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연대로 이어져 왔습니다. 지금까지 잘 버틸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15주년을 맞아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주거권 운동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래 함께해주신 분들도, 이제 막 민달팽이유니온을 알게 된 분들도 모두 반갑게 만나고 싶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은 앞으로도 세입자가 더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느려도 꾸준히 걸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민달팽이유니온 15주년 감사의 글]
오늘 2026년 5월 5일은 민달팽이유니온 창립으로부터 딱 15년이 되는 날입니다. 15년 전, 민달팽이유니온 활동은 대학 기숙사 문제를 당사자들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짧지 않은 시간이었던 만큼, 만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은 상담과 교육으로 세입자들의 곁을 지키며, 주거권 보장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왔습니다.
특히 청년 주거 문제는 곧 세입자 문제라는 관점으로, 우리의 운동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청년 주거에서 세입자 권리로 활동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그 성과 중 하나가 전세사기·깡통전세 대응활동입니다. 최근에는 <전세사기특별법>이 개정되어 피해 보증금 최소보장제도가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와 시민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입니다. 그러나 큰 재난이 휩쓸고 간 지금도, 피해자들의 고통과 세입자들의 불안은 여전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민달팽이유니온 창립 15주년을 맞아, 우리는 세입자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계속되어야 할 투쟁을 다시금 확인합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의 지난 15년은 회원들의 헌신 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연대로 이어져 왔습니다. 지금까지 잘 버틸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15주년을 맞아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주거권 운동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래 함께해주신 분들도, 이제 막 민달팽이유니온을 알게 된 분들도 모두 반갑게 만나고 싶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은 앞으로도 세입자가 더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느려도 꾸준히 걸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2026. 05. 05
민달팽이유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