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달팽이유니온이
처음으로 후원주점을 엽니다.
당신 곁의 주거권 활동가를 응원해주세요!
bit.ly/min1101
여러분 곁에는 주거권 활동가들이 있습니까?
당신과 주변의 소중한 이들이 살만한 집을 구하지 못하고 있을 때, 가진 돈에 비해 집세가 너무 비싸 골머리를 앓고 있을 때, 때로는 보증금을 떼여 곤혹을 치르게 됐을 때, 전세사기를 당했을 때. 그 어떤 주거정책으로부터도 배제되고 있을 때. 그 때, 당신 곁에서 함께 주거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나서기 위해 민달팽이유니온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주거권이 보장되어야 하고, 세입자여도 괜찮은 사회가 필요하다고 외치며 진정으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14년째 느리지만 끈질기게 길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여기, 주거권 활동을 지속하고 싶은 이들이 있습니다.
현 민유는 위원장, 사무처장, 사무국원 이렇게 10기 집행부 총 3명이 2023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의 임기를 두고 상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30 청년세대가 적극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주거권 단체라는 점에서, 고민되는 점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민유를 스쳐간 이들은 많지만, 주거권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곳에 정착한 이들은 거의 없다는 점이 임기 종료를 앞두고 가장 깊이 고민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더 많은 이들이 민유에서 더 오래 활동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겠지만, 현재 민유는 상근활동가 3명을 다음 11기때도 유지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우리 곁에는 더 많은 주거권 활동가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2024년 11월 1일, 조심스럽게 후원의 밤을 엽니다. 최소한 다음 민달팽이유니온 집행부로 활동하게 될 새로운 11기 활동가 3명의 인건비라도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차 민달팽이유니온이 주거권 활동가의 지속가능한 터전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의 밤을 준비합니다. 그간의 민달팽이유니온이 잘 싸워왔던 것은 잘 지속하고, 좀더 잘 싸우고 싶은 것들에도 힘을 더 깊이 보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십시오. 집이 돈벌이수단이 아니라는 말, 집은 상품이 아니라는 말, 모두의 주거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말들이 그냥 좋은 말이 아니라, 정말 우리의 집, 모두의 집을 바꿀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 굳게 믿는 이들이 여기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우리가 존재하는 자리, 우리가 삶을 꾸리고 잇는 자리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 새로운 주거권 활동가들이 민달팽이유니온에 안심하고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 내어 주십시오.
11월 1일, 오후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1호선 남영역 또는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슘(Zum)에서 기다리겠습니다.
함께 해주세요!
▼주거권 활동가 응원하기
https://bit.ly/min1101
민달팽이유니온이
처음으로 후원주점을 엽니다.
당신 곁의 주거권 활동가를 응원해주세요!
bit.ly/min1101
여러분 곁에는 주거권 활동가들이 있습니까?
당신과 주변의 소중한 이들이 살만한 집을 구하지 못하고 있을 때, 가진 돈에 비해 집세가 너무 비싸 골머리를 앓고 있을 때, 때로는 보증금을 떼여 곤혹을 치르게 됐을 때, 전세사기를 당했을 때. 그 어떤 주거정책으로부터도 배제되고 있을 때. 그 때, 당신 곁에서 함께 주거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나서기 위해 민달팽이유니온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주거권이 보장되어야 하고, 세입자여도 괜찮은 사회가 필요하다고 외치며 진정으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14년째 느리지만 끈질기게 길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여기, 주거권 활동을 지속하고 싶은 이들이 있습니다.
현 민유는 위원장, 사무처장, 사무국원 이렇게 10기 집행부 총 3명이 2023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의 임기를 두고 상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30 청년세대가 적극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주거권 단체라는 점에서, 고민되는 점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민유를 스쳐간 이들은 많지만, 주거권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곳에 정착한 이들은 거의 없다는 점이 임기 종료를 앞두고 가장 깊이 고민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더 많은 이들이 민유에서 더 오래 활동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겠지만, 현재 민유는 상근활동가 3명을 다음 11기때도 유지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우리 곁에는 더 많은 주거권 활동가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2024년 11월 1일, 조심스럽게 후원의 밤을 엽니다. 최소한 다음 민달팽이유니온 집행부로 활동하게 될 새로운 11기 활동가 3명의 인건비라도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차 민달팽이유니온이 주거권 활동가의 지속가능한 터전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의 밤을 준비합니다. 그간의 민달팽이유니온이 잘 싸워왔던 것은 잘 지속하고, 좀더 잘 싸우고 싶은 것들에도 힘을 더 깊이 보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십시오. 집이 돈벌이수단이 아니라는 말, 집은 상품이 아니라는 말, 모두의 주거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말들이 그냥 좋은 말이 아니라, 정말 우리의 집, 모두의 집을 바꿀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 굳게 믿는 이들이 여기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우리가 존재하는 자리, 우리가 삶을 꾸리고 잇는 자리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 새로운 주거권 활동가들이 민달팽이유니온에 안심하고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 내어 주십시오.
11월 1일, 오후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1호선 남영역 또는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슘(Zum)에서 기다리겠습니다.
함께 해주세요!
▼주거권 활동가 응원하기
https://bit.ly/min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