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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 2019 청년주거상담사 양성과정 6기와 함께한 가을과 겨울 그리고, 우리

2019-12-05
조회수 726

민달팽이유니온은 하반기 교육사업으로 <2019 청년주거상담사 양성과정 6기> 세미나를 7주간 진행하였습니다.  

2019 청년주거상담사 양성과정 6기는 "우리를 위한 집 구하기"를 목표로 10명의 세미나구성원들이 7주동안 공부해 나간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13일부터 마지막 11월 17일과 연장되어 진행된 11월 24일까지 7주간 10명의 구성원들이 매주 일요일을 함께 했습니다.


우리는 청년과 청년의 마음건강을 시작으로 청년주거 정책을 톺아보고 본격적인 주거상담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임대차계약의 분쟁 사례들을 살펴보고 해결점과 논의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 주거문제의 이슈로 점화된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도 파헤쳐 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7주간 양성과정에서는 무엇을 했는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볼까요??! LET'S 꼬우꼬우>..< ~~~


TAKE 1) 우리의 처음 시작 - 집 구하기 호갱 탈피! 나와 우리의 집 지키기 <세미나 원정대 여정 START!>

우리의 처음 시작은 아담하게 소소하게 시작되었습니다.

현재의 청년을 알아보고 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주거정책과 제도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으로 청년주거 문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고민해 보았습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이니만큼 자기소개와 세미나에 대한 각자의 공부다짐들을 듣고 무엇을 알아가고 함께 해보면 좋을지 차근차근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TAKE 2) 열공열공!! - 숙제하고 알려주며 서로서로 공부해 보아요!! <주택임대차보호법과 불법건축물 두 개의 탑 정복!!>

주거문제에 있어서 세입자를 보호하고 임대차 분쟁에 대해 파악해 보고자 우리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을 공부해보았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은 최근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운동도 연대단체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세미나구성원들과 함께 주택임대차보호법 전문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위반건축물(불법건축물)  문제 해결의 방법도 탐구해 보는 세미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들이 지•옥•고의 현실을 지나 新 쪽방촌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는 현실 앞에 구성원들은 실망하기도하고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도 안전한 집에 살 수 있어야 하며, 왜곡된 부동산 시장은 주거복지의 현실을 아득하고 갈 곳 잃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위반건축물(불법건축물) 타파를 외치며 구성원들은 함께 주거상담에 대해 공부해 보고 청년주거의 미래에 대해 깊고 넓은 생각을 서로서로 나누었습니다.


TAKE 3) 우리들의 청년주거상담 탐구생활 - <주거상담마스터가 되어 귀환하기~~~!!>

주거상담마스터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했는데요. 우리는 청년주거상담을 위한 탐구생활을 이렇게! 함께하여 보았습니다. 부동산공부와 주거상담 사례들을 돌아보면서 켜켜이 주거상담에 대해 지식을 쌓아나갔습니다. 때로는 헷갈리기도 어렵기도 했지만 과정을 진행하는 내내 고민과 생각이 깊어지고 정보를 나누며 발걸음을 디뎌 봅니다. 


LAST TAKE) 구성원 소감 나누기! - I'M GONNA MISS YOU.(SO MUCH!)


낮달 : 과정에 참여하는 내내 부들부들  했습니다. 그래서 실태조사와 부동산 공부 입력하는 작업 같은 것들도 같이 해보고 싶어졌어요. 주거상담은 그 이후에 정보가 많이 쌓이면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임법도 같이 공부하고 함께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사례를 보면서, 법을 보고 사례를 봤는데 법대로 안되는 세상이구나 싶었고, 무엇인가 방법을 찾아 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선회 : 청정넷 활동을 했었는데 주임법 같은 기본기가 없이 주거정책을 마주해서, 내가 과연 제대로 아는 걸까 하는 의문이 많았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정책도 보고 상담도 대응하는 법도 알게되어 알차게 지식을 채워나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후속모임에 잘 참여하는 것도 기약하여 봅니다.


영운 : 부동산 하면 돈으로만 보는 시각에 질렸었는데 집을 주거공간으로 보는 분들이랑 고민을 같이 해보고 싶어서 아카데미도 하고 양성과정도 참여했습니다. 주말마다 보고 공부도 하고. 부동산공부 같은거 보는 법도 잘 몰랐는데 알아봐서 좋았고. 후속모임이 있다면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집에 가서 혼자 소화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찬 : 모르는 것들이 많아 알아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당사자성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뜻깊은 이야기를 해서 좋았습니다.


미영 : 저희 세대만 해도 시민단체에 대해 익숙하지 않았고. 사기를 당해가면서 알았던 건데, 젊은 청년들이 관심갖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함께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자본의 논리에서 끌려가는 것들이 많은데 무엇보다 아는 것이 많아야겠구나 또 공부를 많이 해야겠구나 느꼈습니다. 


홍시 : 문제가 많고 개정할 게 어떠한 것이 있을까, 무엇이 문제일까 궁금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여러번 들어도 여전히 모르겠고 복습을 해야하는데 못하는 자신을 반성하면서 전반적으로 무엇이 문제라는 것에 대해 훑어 보게 된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뭘 좀 보면 좋겠다는 그림이 그려진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의 후속모임에 참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지는 스스로 조금 더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모르는 것을 파악해 보면서 가는 것이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지선 : 인식하고 고쳐야한다고 할 때 권리가 생긴다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주거복지가 잘 정착되면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활동하시면서 너무 바쁘실텐데 이런 교육까지 준비하시는게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미정 : 첫 사업의 떨림과 두려움 그리고 설레임을 가지고 시작한 청년주거상담사 양성과정 6기. 너무너무 든든한 양성과정의 구성원들 덕분에 세미나를 완성하고 잘 마치게 된 것 같아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 재미와 보람을 같이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점들은 노력하고 보완해가는 주거상담의 지식을 앞으로도 같이 쌓아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든든했고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완성된 양성과정입니다.


2019년 민유의 마지막 교육사업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사무국에서는 청년주거상담사 양성과정 6기의 구성원들과 후속모임을 계획하여 보고자 합니다. 더 넓은 청년문제 더 깊은 주거상담의 소용돌이 속에서 같이 헤엄칠 준비되셨나요? 그렇다면 우리는 양성과정 후속모임에서 만나요!!:D *HAPP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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