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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 2020년의 민달팽이와 캠퍼스타운의 컬래버레이션

2021-01-13
조회수 165

안녕하세요! 회원/조합원 여러분 :)

2020년 한 해가 저물고, 2021년 새 해가 떠올랐습니다.

 

오늘은 저문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2020년에 민달팽이는 무려 3개의 대학교캠퍼스타운사업단과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세종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이렇게 세 곳과 함께하였습니다.

순서대로 살펴볼까요? GOGO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 세종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 역량 강화도 안락한 주거환경이 있을 때 가능하다’는 취지로 2019년 12월부터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이 같이 손잡고 운영한 세종대학교 캠퍼스타운 ‘아름드리 셰어하우스’입니다!


아름드리 셰어하우스는 세종대학교가 기존에 소유한 건물을 창업가들의 니즈에 맞게 리모델링한 것이 특징인데요. 창업가들의 사무실과 집이 1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 주거모델을 실현하였다고 평가받고 있답니다.

 

사회주택의 의미를 넓히는 데에서도 특징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아름드리 셰어하우스는 혼자서는 안정된 주거권을 갖기 힘든 우리 사회에 대안으로 자리 잡은 사회주택의 기존 취지를 넘어, 변화된 산업의 구조와 생활양식에 사회주택이 맞춰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현재 창업활동에 적합한 커뮤니티시설(회의실)을 설치하고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입주 기업 대표들 간 연계성을 지닌 공동체를 만들고, 주거공동체에 기반한 창업과 지역 정보 교류를 통해 광진구의 새로운 사회공동체 모델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에는 새 입주자 여섯 분을 맞이했는데요, 특히 지난 12월에는, 모두가 어려운 팬데믹 국면을 이겨내기 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편지를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사무실 책상에서만 창의력이 나오는 시대를 벗어난 지금, 안정적인 주거권을 바탕으로 집 안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우리에게 어떤 다양성을 가져다주고 창의력의 바탕이 될지, 창업 기반 공유주거모델인 아름드리 셰어하우스의 소식을 들려줄지 계속 기대해주세요!

 


[민달팽이유니온 ×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

 


정식 명칭은 <2020종로구 청년주거환경개선프로젝트>이며,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친 장기적인 프로젝트였습니다. 더구나 1단계는 교육, 2단계는 상담, 3단계는 실태조사로 총 3단계로 체계적인 사업이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1단계부터 3단계까지는 모두 참여자들이 이어지는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관심으로 만들어지고 이끌어간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업이었습니다.

 

1단계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6번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참여자 23명 중 18명이 수료를 하였으니, 무려 78%의 참여자들이 수료를 한 셈이죠. 강의의 목적은 기본 주거권 교육도 있었지만, 실제 상담을 진행하는 2단계로 연결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2단계 상담은 8월 중 15일간 진행되었으며, 성균관대학교 근처 카페에 상담소를 꾸리고 2건의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저조한 상담 건수로 보일 수 있지만 짧은 홍보 기간과 짧은 운영 기간이었음에도 신청과 상담이 이루어졌답니다. 상담을 진행하지 못한 참여자들은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하지만, 20년 7월 31일 임대차 3법이 개정된 이후 자세히 내용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3단계 실태조사는 크게 3가지 유형으로 이루어졌는데요. 건축물 외관 조사와 심층 조사, 성균관대학교 재학생 설문조사, 설문조사 참여자 중 심층 인터뷰입니다. 건축물 외관 조사와 심층 조사는 불법건축물(위반건축물)이 어느 정도 있는지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100채를 목표로 하였지만, 무려 246채를 조사하였고, 설문조사도 100명을 목표로 하였지만 189명을 달성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 자료(결과자료집)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



[민달팽이유니온 ×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정식 명칭은 <2020하반기 용산구 청년주거프로젝트>입니다. 2020년 12월 한 달간 짧게 이루어졌지만 3회차 교육과 32명의 주거환경 인터뷰까지 마친 무척 탄탄한 사업이었습니다.

 

교육은 ‘자기만의 방’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했습니다. 기존에 민달팽이유니온에서 진행하던 기본 강연인 ‘집구하기 A to Z’를 3회로 쪼개 진행했는데요, 1강은 <좋은 집은 어디에 있을까> 2강은 <안전하게 계약하고, 살고, 이사 가기> 3강은 <나에게 필요한 청년주거정책>이었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 교육이 그냥 교육이겠습니까!? 주거문제를 서로 공유하고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는 팀별활동도 함께했습니다. 온라인 진행의 한계로 지루하게 느끼시진 않을까 고민했지만 전혀요 NoNo~!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심층 인터뷰도 진행했는데요. 2020년 하반기 사업 하나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2021년, 2022년 지속적인 사업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산구 주거환경의 특징을 찾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인터뷰였습니다.

 

숙명여대 캠퍼스타운과 함께 한 사업이지만, 숙명여자대학교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용산구에 거주하는 분들도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명은의 경우 ‘용산구’에 대한 특별한 이미지가 없었는데 인터뷰 이후 특정한 이미지나 키워드가 떠오르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정밀한 연구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용산구의 특성을 적어도 하나 이상은 파악할 수 있던 좋은 연구 사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 자료(결과자료집)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



2021년에도 민달팽이와 대학교캠퍼스타운과의 컬래버레이션은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니

민달팽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팔로우하여서

민달팽이 소식도 받아보시고 올해도 자주, 많이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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