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주거 운동과 기후 운동의 접점을 만들고자 활동하고 있는데요, 오늘 자리에서도 기후위기와 주거권이 교차하는 지점들에 관한 이야기가 필연적으로(?) 나왔습니다.
지역 사회에서, 마을에서부터 세입자권리 보호가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함과, 이를 위한 세입자권리 보호 조례 제정의 필요성, 세입자의 정주할 권리 그리고 마포구에서도 곳곳에서 진행되는 재개발 및 재건축 계획 대응의 필요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재개발과 재건축을 호재라고 부르는 사회 분위기에서, 살던 사람이 쫓겨나지 않는, 우리가 기억하는 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도시 계획이 필요하다는 데 모두가 공감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조직이 중요하다! 운동 동력 조직이 참 어렵고도 중요한 일인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서로의 뜻을 확인하는 오늘 같은 자리가 그래서 더 소중한 것 같습니다.
서울을 주택소유자가 아닌 세입자의 도시, 착취가 아닌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만남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달팽달팽!
다가오는 6월 1일은 지방선거일입니다! 왜 인지 선거 콜렉터(?)가 되어버린 9기 집행부인데요.
(벌써 세 번째 맞이하는 선거 대응 시즌! 두둥!)
오늘은 마포구 구의원 후보로 출마한 녹색당 이숲 후보, 치리 활동가와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작년부터 주거 운동과 기후 운동의 접점을 만들고자 활동하고 있는데요, 오늘 자리에서도 기후위기와 주거권이 교차하는 지점들에 관한 이야기가 필연적으로(?) 나왔습니다.
지역 사회에서, 마을에서부터 세입자권리 보호가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함과, 이를 위한 세입자권리 보호 조례 제정의 필요성, 세입자의 정주할 권리 그리고 마포구에서도 곳곳에서 진행되는 재개발 및 재건축 계획 대응의 필요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재개발과 재건축을 호재라고 부르는 사회 분위기에서, 살던 사람이 쫓겨나지 않는, 우리가 기억하는 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도시 계획이 필요하다는 데 모두가 공감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조직이 중요하다! 운동 동력 조직이 참 어렵고도 중요한 일인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서로의 뜻을 확인하는 오늘 같은 자리가 그래서 더 소중한 것 같습니다.
서울을 주택소유자가 아닌 세입자의 도시, 착취가 아닌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만남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달팽달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