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새롭게 주거취약계층으로 대두된 청년층의 당사자 연대로, 비영리주거모델을 실험하고 제도개선을 실천해 청년주거권보장과 주거불평등완화에 기여한다
세입자권리
세입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률과 제도 개선, 청년주택 님비 반대 등의 활동을 진행합니다
[활동보고] 청소년 주거권을 위한 네트워크에 다녀왔습니다.
외근이 잦아 전화연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공식 메일로 용건을 남겨주시면 가장 빠르고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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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3일 화요일 민달팽이유니온은 <청소년 주거권을 위한 네트워크>를 위한 미팅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청소년 주거권을 위한 네트워크>에서는 청소년 주거권 문제가 직면한 어려움을 이야기 하고 청년 주거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달팽이유니온에 대한 이해와 설립 및 배경, 변화 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과 청소년 주거문제와 연계하여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기 위해서 참석하였습니다. 최지희 위원장이 민달팽이유니온의 소개를 맡았으며 경서, 명은, 은영, 채란, 하림도 함께 하였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의 소개가 끝나고 다양한 질문들을 주셨습니다. 특히 민달팽이유니온이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공동주거’를 실행 하고 있는 ‘달팽이집’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공동주거 모델이 청소년 주거 문제에 해결에 대한 대안으로 적용 가능한지, 실행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는지, 예상되는 어려움이 있는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나아가 달팽이집과 협업을 제안하기도 하였습니다.
청소년 주거권의 문제의식을 가진 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청소년 주거이슈가 청년 주거 이슈와 맞닿아 있는 지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여러 단체들과의 연대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민달팽이유니온도 더 열심히 나아갈 것을 약속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