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권리

세입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률과 제도 개선, 청년주택 님비 반대 등의 활동을 진행합니다

[활동보고] 시민단체, 서울 강북 지역 주택매입 임대사업 중단 규탄 요구

2018-11-02
조회수 3933

시민단체가 임대용 주택매입 사업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서울 강북 지역 6개 지자체를 규탄했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 등 시민단체들은 30일 오전 매입임대주택 공급 중단 요청을 철회할 것을 강서·강북·도봉·양천·중랑·성북구청에 요구했습니다.

앞서 6개 구청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진행 중인 임대용 주택매입 사업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저소득층 임대주택이 들어서면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주민들의 민원에 따른 조치였는데요

이에 공사는 해당 지역들을 매입임대지역 자제 지역으로 지정하였고,해당 사업은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매년 기존·신규 주택을 사들인 뒤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 대학생 등에게 시세 30% 정도의 낮은 임대료만 받고 빌려주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빈곤사회연대 이원호 위원장은 "주거빈곤률이 높은 지역에서 매입임대주택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전하였습니다.


[비영리 민간단체] 민달팽이유니온 | 사업자등록번호105-82-74763 | 통신판매업 2022-서울서대문-1726 | 대표ㆍ김솔아

주소 (우)03750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54-1, 2층 (지번) 북아현동 3-130 | 이메일 minsnailunion@gmail.com

전화 070 - 4145 - 9120 (단문 메세지 주고받기 가능) | FAX 0303-3441-9120  | 블로그 바로가기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402-466188 민달팽이유니온

  외근이 잦아 전화연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공식 메일로 용건을 남겨주시면 가장 빠르고 확실합니다.

Copyright ⓒ 2021 민달팽이유니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