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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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활동보고] 1/11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 총궐기대회>에 다녀왔습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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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 광장도 민달팽이와 함께여서 더 뜨거웠습니다🔥 오늘 체포 소식을 들었지만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저녁 7시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녹사평 이태원광장에서 만나요! 

<윤석열 물어가는 범청년행동>의 성명을 아래 함께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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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내란수괴 윤석열, 궤변 말고 성실히 수사 받아라

윤석열 체포를 위해 국회로, 광화문으로, 한남동으로 향했던 시민의 걸음이 빛을 발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법 위에 군림하려 했다. 비상계엄 때는 군인을 앞세우고, 체포 집행 때는 경호처를 사병 삼았다. 윤석열은 체포된 이후에도 진술과 영상 녹화를 거부하는 등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윤석열은 궤변을 늘어놓지 말고 성실히 수사 받아라. 비상계엄 이후 시민의 일상을 빼앗고 주권을 찬탈하려 했던 초헌법적 시도는 그에 응당한 수사와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 

윤석열 체포 과정은 너무나 지난했다. 윤석열은 여러 차례 소환조사와 1차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았으며, 윤석열의 선동에 결집한 극우파 세력과 내란 동조범 국민의힘은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을 적극 방해했다. 공수처는 윤석열의 내란 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하여 수사해야 한다. 내란에 가담했던 공범들 또한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비호하고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징계와 심판도 필요하다. 헌법재판소는 조속히 윤석열의 파면을 결정하여 국가안정과 시민의 일상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체포 직전에도 윤석열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궤변을 늘어놓았다. 그는 ‘청년’을 보고 희망을 느꼈다 했지만, 청년들은 윤석열이 벌인 일련의 행태를 보고 절망감을 느낄 뿐이다. 범죄자는 수사에라도 성실히 임하기를 바란다. 이제 윤석열 퇴진 이후의 세상을 설계하자. 한국 사회의 질서를 바로 세우고, 더 깊은 민주주의를 만들자. 범청년행동은 시민들이 몰아낸 윤석열의 빈자리에 새로운 민주주의를 그려나갈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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