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수) 비상행동 각계각층 릴레이 시국선언] 윤석열 물어가는 범청년행동
🐯 청년의 주문,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 "윤석열의 파면은 청년들이 미래로, 더 나은 민주공화국으로, 평등하고 존엄한 삶으로 돌아가는 길"
o 호랑이 탈 쓴 청년들, 윤석열 물어가는 퍼포먼스 진행
o 2025. 3. 19. (수) 오전 11시, 광화문 서십자각 농성장 앞
민달팽이유니온, 성북청년시민회, 윤퇴청,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광장, 청년유니온, 청년참여연대 등 25개 청년단체가 참여하는 <윤석열 물어가는 범청년행동>이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윤석열 퇴진을 위한 청년들의 투쟁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연대하며 싸울 것이고, 새로운 민주주의를 향해 전진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보기
발언문
윤석열물어가는범청년행동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년세입자연대,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서동규입니다.
아직도 헌법재판소에서 선고일을 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시민들은 때아닌 폭설에도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상행동 의장단은 12일째 단식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일상에 내란성 불면과 불안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지금 당장 만장일치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해야 합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늦어지는 동안에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석방 이후 기세등등해진 극우세력들은 헌법재판소를 위협하면서 제2의 서부지법 폭동을 우려하게 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과 캠퍼스에서도 극우세력이 준동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행태에 분노가 치밉니다. 파면 선고가 늦어지면서 고통을 겪고있는 시민들의 삶을 해결할 길도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허공에서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피를 토하는 외침에 책임지고 응답할 정부가 필요합니다. 헌법재판소는 당장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서 파국적인 상황을 수습할 의무가 있음을 명심해야합니다.
그렇지만 혼란 속에서도 윤석열이 파면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더욱 명징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지난 주말에 광장을 넘치게 메운 100만 시민과 청년의 힘으로 관철시킵시다. 시민들은 삼 개월이 넘는 긴 시간동안, 지치지 않고 광장을 다채롭게 채우고 있습니다. 그것이 윤석열을 끌어내리는 날, 그러니까 단식과 근심을 끝내고 축배를 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확신하는 이유입니다.
우리의 투쟁은 이미 미래를 향해 있습니다. 청년들은 내란의 우두머리를 날려버리고, 저 혐오와 차별을 퍼뜨리는 자들을 넘어설 것입니다. 평등하고 우애로운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 시작은 윤석열 파면입니다. 헌법재판소는 하루빨리 시민들의, 청년들의 외침에 응답하십시오.
[3/19(수) 비상행동 각계각층 릴레이 시국선언] 윤석열 물어가는 범청년행동
🐯 청년의 주문,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 "윤석열의 파면은 청년들이 미래로, 더 나은 민주공화국으로, 평등하고 존엄한 삶으로 돌아가는 길"
o 호랑이 탈 쓴 청년들, 윤석열 물어가는 퍼포먼스 진행
o 2025. 3. 19. (수) 오전 11시, 광화문 서십자각 농성장 앞
민달팽이유니온, 성북청년시민회, 윤퇴청,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광장, 청년유니온, 청년참여연대 등 25개 청년단체가 참여하는 <윤석열 물어가는 범청년행동>이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윤석열 퇴진을 위한 청년들의 투쟁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연대하며 싸울 것이고, 새로운 민주주의를 향해 전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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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문
윤석열물어가는범청년행동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년세입자연대,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서동규입니다.
아직도 헌법재판소에서 선고일을 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시민들은 때아닌 폭설에도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상행동 의장단은 12일째 단식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일상에 내란성 불면과 불안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지금 당장 만장일치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해야 합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늦어지는 동안에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석방 이후 기세등등해진 극우세력들은 헌법재판소를 위협하면서 제2의 서부지법 폭동을 우려하게 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과 캠퍼스에서도 극우세력이 준동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행태에 분노가 치밉니다. 파면 선고가 늦어지면서 고통을 겪고있는 시민들의 삶을 해결할 길도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허공에서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피를 토하는 외침에 책임지고 응답할 정부가 필요합니다. 헌법재판소는 당장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서 파국적인 상황을 수습할 의무가 있음을 명심해야합니다.
그렇지만 혼란 속에서도 윤석열이 파면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더욱 명징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지난 주말에 광장을 넘치게 메운 100만 시민과 청년의 힘으로 관철시킵시다. 시민들은 삼 개월이 넘는 긴 시간동안, 지치지 않고 광장을 다채롭게 채우고 있습니다. 그것이 윤석열을 끌어내리는 날, 그러니까 단식과 근심을 끝내고 축배를 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확신하는 이유입니다.
우리의 투쟁은 이미 미래를 향해 있습니다. 청년들은 내란의 우두머리를 날려버리고, 저 혐오와 차별을 퍼뜨리는 자들을 넘어설 것입니다. 평등하고 우애로운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 시작은 윤석열 파면입니다. 헌법재판소는 하루빨리 시민들의, 청년들의 외침에 응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