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1)은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입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은 다시 뭉친 빈곤철폐X주거권 참가단과 함께 2025세계노동절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집회 전에는 반빈곤 운동 공간인 아랫마을에 모여서 노동절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반빈곤, 주거권 운동을 하는 우리가 왜, 어떤 마음가짐으로 노동절 집회에 참여하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맛있게 점심을 먹고 각자 요구를 담은 피켓을 만들어 집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작년 노동절 때는 "🐈꽁꽁 얼어붙은 월급 위로 높은 집세가 걸어다닙니다"라는 현수막을 들었는데요! 올해는 튜(쟁)...가나디와 함께 내리는 비에도 지지 않고 힘차게, 유쾌하게 걸었습니다.
노동자가 일의 주인인 것처럼 세입자도 집의 주인입니다! 안전하고 존엄한 일자리와 살자리는 따로 떼어 놓을 수 없는,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고된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집이 나의 권리로 보장되는 것이 당연한 사회를 위해, 평등한 세상을 위해 단결합시다! 투쟁✨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세입자도!)
오늘(5/1)은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입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은 다시 뭉친 빈곤철폐X주거권 참가단과 함께 2025세계노동절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집회 전에는 반빈곤 운동 공간인 아랫마을에 모여서 노동절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반빈곤, 주거권 운동을 하는 우리가 왜, 어떤 마음가짐으로 노동절 집회에 참여하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맛있게 점심을 먹고 각자 요구를 담은 피켓을 만들어 집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작년 노동절 때는 "🐈꽁꽁 얼어붙은 월급 위로 높은 집세가 걸어다닙니다"라는 현수막을 들었는데요! 올해는 튜(쟁)...가나디와 함께 내리는 비에도 지지 않고 힘차게, 유쾌하게 걸었습니다.
노동자가 일의 주인인 것처럼 세입자도 집의 주인입니다! 안전하고 존엄한 일자리와 살자리는 따로 떼어 놓을 수 없는,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고된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집이 나의 권리로 보장되는 것이 당연한 사회를 위해, 평등한 세상을 위해 단결합시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