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은 세계 노동절입니다. 2022년 132주년 노동절을 맞아, 오랜만에 서울 도심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열렸는데요!

민달팽이유니온은 용산공대위 선전전에 함께 하고, 노동절 집회를 같이 했습니다.

직접 만든 손피켓을 준비하고, 용산공대위의 마스코트 '용용이'도 첫 출동을 했는데요! 사진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용산공대위 피켓과 유인물로 집회 시작 직전까지 거리 선전전에 함께 했습니다.

시청 앞에서의 순서를 마치고 경복궁역까지의 행진에서도 용산정비창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걸었습니다. 

노동권을 비롯한 다양한 권리를 외치는 구호와 바람에 나부끼는 많은 깃발들 (이날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다죠) 과 함께

힘차게 행진을 했습니다!

차별없는 서울 대행진 때 만들었던 손피켓을 살짝 리뉴얼(?)해서 이날도 가지고 갔는데요! 

현장에서 인기가 좋았답니다! 후후

모든 거리 행사에 민달팽이 색깔이 담긴 손피켓을 들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랜만의 대규모 집회로 현장의 뜨거움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주거권을 주요 이슈로 가지고서도 모든 사람이 한 마음으로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빠른 시일 내에 마련되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