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

공공임대주택 확대, 주거급여 및 주거비 지원 확대, 주거복지 전달 체계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오픈테이블] 국민연금 : 청년의 오늘과 내일을 잇는 튼튼한 집

2017-12-27
조회수 2562



최저임금이 오르면 영세 자영업자가 망한다고? 

기숙사가 지어지면 영세 임대업자가 못 산다고? 


청년의 삶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적 갈등은 우리의 노후가 튼튼하지 못해 생기는 일들입니다.


노후소득보장 제도의 큰 축인 '국민연금', '개혁'이라는 말로 시끌시끌합니다. 오늘이 불안한데 내일 하루 아침 좋아질리는 없겠지요. 안정된 노후를 위해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의 삶이 점차 나아져야 할 것입니다. 오늘과 내일을 잇는 국민연금, 삶의 튼튼한 집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오늘을 사는 사람들이 내일을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게 국민연금이 튼튼한 집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연금이라는 그 집으로 들어올 수 있게 국민연금은 바뀌어야 합니다.



일시 : 7월 2일(목) 오후 7시

장소 : 달팽이집 401호 (남가좌동 330-28)

초특급게스트 :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19:00 - 19:10 : 자기소개

19:10 - 19:40 : 국민연금과 ‘무슨 상관’이 있는 ‘어떤 사건들’ (임경지)

- 청년의 삶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회적 갈등이 사실은 허약한 복지체계에서 기인한 것임을 확인하는 사례를 소개, 예) 기숙사를 둘러싼 대학생과 지역 임대업자의 갈등, 최저임금 인상을 두고 최저임금 당사자와 영세 자영업자의 갈등 등

19:40 - 20:50 : 청년의 눈으로 바라보는 국민연금 (오건호)

- 사회에서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공적연금제도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연금제도의 고유한 특징과 그로 인한 쟁점(보장성 vs. 지속가능성-형평성)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한편 연금제도를 둘러싼 2007년의 변화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논의함으로써,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공적연금 문제를 다룰 수 있는 하나의 관점을 공유합니다.

20:50 - 21:20 : 올바른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청년의 바람 (참가자)

- 국민연금이 청년 세대를 비롯해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안정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대안 모색



신청 및 문의 : 임경지 ( 010 - 4185 - 2228 ), 문자로 편하게 신청해주세요! 국민연금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과 궁금한 것을 미리 보내주시면 더욱 더 풍성한 오픈테이블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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